건양대 평생교육원,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 열어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평생교육원(원장 이시우)은 3일 오후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정신 건양대 인재개발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무궁화장 홀에서 “2022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9기째를 맞는 ‘여성자치대학’은 논산시와의 협력으로 2012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논산 지역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기여 등을 목적으로 다시 진행됐다. 

현재까지 총 7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여성자치대학은 전문가 초빙 강연과 협력도시 문화탐방 및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논산의 대표적인 여성 프로그램이다.

건양대 평생교육원 이시우 원장은 “우리 사회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적 참여가 확대되고 또한 지역사회에 봉사·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