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LINC3.0사업단 메디바이오ICC, 

‘아동발달 통합시스템 개발을 위한 다학제간 협업 컨소시엄’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3.0사업단(사업단장 오도창)은 지난 29일 대전둔산동 KW컨벤션 컨퍼런스홀에서 ‘아동발달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다학제간 협업 컨소시엄‘을 개최했다. 

메디바이오ICC 산학연협력 공유협업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컨소시엄은 장애아동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일반 아동들의 균형있는 발달문제와 학교적응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장애아동과 일반아동들을 위한 평가와 적절한 중재프로그램 개발, 개발된 평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평가도구의 개발, 발달 관련 평가와 중재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또한 이날 메디바이오ICC LINC3.0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프로그램, 발달장애의 국가복지정책방향, 플로어타임과 자폐스펙트럼, 스마트 조끼를 활용한 장애아동의 생체리듬 분석, 아동발달센터의 미래비젼, 아동발달 교육과정 개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건양대 LINC3.0사업단은 향후 이러한 다학제간 공유협업을 통해 장애아동과 일반아동들을 위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더불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메디바이오ICC AIET Center-corps의 책임교수인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차태현 교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건양대 LINC3.0사업단 메디바이오ICC에서는 발달장애아동의 권익과 삶을 보장해주는 의미 있는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