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루마니아 카롤의대 상호협력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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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07-18 | 조회 | 6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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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김희수 총장(왼쪽)이 루마니아 카롤 의대 Loane Sinescu l총장과 MOU를 맺는 장면.jpeg
건양대 김희수 총장(왼쪽)이 루마니아 카롤 의대 Loane Sinescu l총장과 MOU를 맺는 장면2.jpeg.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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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14일 루마니아 카롤의대와 첨단 의료 및 의공학 분야에서의 학생 및 교수진 교류, 양 대학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현재 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카롤의대 Loanel Sinescu 총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최근 교육부 프라임사업에 선정되어 외국 대학과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로 이번 루마니아 카롤의대와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됐다. 카롤 의대는 154년 전통의 루마니아 최고 의과대학으로 1972년 이 대학을 졸업한 세포생물학자인 조지 E. 펄라디가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비뇨기과, 신경과, 법의학, 미생물의학 등 4개 분야에서 유럽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Loanel Sinescu 카롤 의대 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이 강점을 지닌 간/신장 이식 및 안과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꾀할 것을 제안했고 이에 김희수 총장은 “양 기관이 각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루마니아 정부는 한국의 발전 경험 및 선진과학기술을 배우고 양국 간 상생협력을 추진하려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에 주 루마니아 대사관은 KSP, IT협력센터 등 경제 분야에서의 공적 협력 채널은 물론 대학, 교육 R&D 분야에서도 주재국과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지속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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